이사회서 신규 선임 안건 결의…3인 각자 대표 체제 전환
LS 오너가 3세인 구동휘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부사장이 LS일렉트릭 사내이사에 오른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구 부사장을 다음달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LS일렉트릭은 다음달 주총에서 해당 안건을 통과시키고 구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이로써 LS일렉트릭은 구자균 회장과 김동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총괄 부사장 등 2인 각자 대표 체제에서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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