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인천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는 설 명절 맞이 인천시 우수제조식품 특별판매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 판매전은 인천의 우수 식품 제조업소의 판로개척과 매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전통장류, 보리굴비, 떡국떡 등 관내 25개 업체의 120여개 품목이 선보인다.
판매 품목은 된장, 고추장, 젓갈, 김치, 떡국떡, 닭갈비, 쭈꾸미 볶음, 도토리묵, 만두, 즉석조리식품 등 설 명절 선물용 세트이거나 설 명절 음식이 대부분이다.
무료 시식의 기회와 함께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진이찬방은 이번 특별 판매전에서 젓갈류(명란젓, 오징어젓, 낙지젓, 명태회무침)와 절임류(양념고추, 마늘쫑무침, 무말랭이무침, 콩장조림) 그리고 기타 음식(밀키트 동태찌개(야채 포함), 한우사골곰탕(떡국용), 보리굴비, 누룽지(현미/햅쌀))을 판매한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산지 직거래를 통한 신선한 재료와 HACCP인증을 받은 자체 제조시설을 통해 맛과 품질,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라며 ”설을 맞아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참석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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