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청·농협인천옹진군지부 업무협약(MOU) 체결 이어져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2일 농협은행 인천영업부를 방문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
인천농협은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민편의를 위한 기부금 대면접수 창구를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 역시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농협인천옹진군지부는 2일 옹진군청을 방문하여 옹진군과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으로 쓸 수 있고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제도 활성화에 따라 지역경제 활력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영 본부장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만큼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농업·농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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