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체육회는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에서 강철호 현 회장이 당선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있었던 대의원 투표에서 강철호 현 회장이 당선됐다.
10일 동안의 선거운동을 거쳐 각 후보자는 보령체육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세우며 선전했지만 강철호 회장의 민선1기의 이행 공적을 인정 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철호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부족한 저를 민선2기 체육회장으로 다시 선택해 주신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민선2기도 체육인들과 함께 책임과 헌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철호 회장은 전국 228개체육회장협의회 부회장과 충남15개시군체육회장협의회장,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지원단 부단장을 역임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