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계룡건설은 지난 20일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이 육군본부에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일 대전시 서구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성금 3억원을 기탁했으며 충청남도와 세종시에도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참전 유공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이 시행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억원씩 후원하고 있다.
ezi1@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