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기업 상패 및 1000만원 상금
한국씨티은행은 신나는조합과 함께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소셜캠퍼스온 서울2센터에서 ‘2022 한국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이 상은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주도하는 우수 사회적기업을 격려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2022 한국사회적기업상’은 일자리창출과 사회혁신, 성장 총 3개 분야로 나눠 공모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총 64개의 응모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 실사와 기업 발표,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한국씨티은행은 지역 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끈 우수 사회적기업들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기업은 △일자리창출분야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사회혁신분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성장분야 스쿨버스다.
수상 기업들은 상패와 10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받았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은 “이 상이 어려운 대내외 상황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사회적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씨티은행은 사회적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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