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스는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품질보증를 강화한 ‘욕실 케어 플러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누스가 새롭게 도입한 ‘욕실 케어 플러스’는 업계에 통용되는 품질보증 기간 1년을 2배로 늘려 최대 2년간 유지되는 무상 품질보증 서비스다. 이누스는 철저한 현장 보양, 욕실 전문팀의 우수한 시공은 물론 탄탄한 사후 관리까지 보장하는 욕실 시공 안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이누스 자사몰 혹은 이누스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를 구매한 소비자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공 완료 소비자에게는 워런티 일련번호가 문자로 발송된다. 해당 번호를 이누스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2년 간 무상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품질보증 적용 품목은 타일·위생도기·수전 금구·비데·욕실장·선반 일부 등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구성품이다. 시공 후 제품에 변색, 균열, 누수 등 하자가 발생한 경우 최장 2년 동안 무상 수리·무료 교환이 가능하다.

이누스 관계자는 “욕실은 한번 시공 후 오래 사용하는 공간이지만 습기로 인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품질보장 연장을 결정했다”면서 “신규 품질보증 서비스를 통해 시공 품질은 물론 사후 관리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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