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 정헌율 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
익산상공회의소, 정헌율 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2.10.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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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상공회의소)
(사진=익산상공회의소)

전북 익산상공회의소가 19일 웨스턴라이프호텔 서동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초청 '지역업체 애로해소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인플레이션 강화, 환율상승 등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경제환경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관계기관에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규제 및 애로사항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산업단지처리구역 하수도료 개선 등 공동애로 6건과 산단내 주차장 확대, 환경정비 강화 등 기업애로 5건에 대해 해당업체 대표의 건의와 답변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지방도로 확포장 공사 지원, 환경투자 및 주자창 부족 등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와 해결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상공인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수렴하여 좋은 아이디어는 행정에 반영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기업하기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요 익산상의 회장은 기업인들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강조하며 기업인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책임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기업애로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김원요 회장을 비롯해 ㈜두산전자 김재형 공장장, ㈜한솔홈데코 권오원 상무 등 기업인 30명과 정헌율 익산시장, 김형훈 경제관광국장, 황병선 하수도과장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