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진과 만나 시 교육 현안을 전반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정담회)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여기 계신 협의회 임원분들과 시청은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고민하는 공통점이 있다”며 “시는 교육단체 관계자 분들을 비롯해 많은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며 협조와 조언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관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교육시설 인근 흡연금지구역 지정, 북서부권 방과 후 강사 지원, 통학권 보장을 위한 교통문제 해결, 학교 주변 자전거 거치대 설치 등 폭넓은 분야의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민선8기 시장 및 관계부서장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김포시정과 교육 발전에 대해 공감과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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