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고(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국장(國葬)에 참석해 조문했다.
장례는 도쿄에 위치한 일본무도관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한 총리는 한국 정부 대표 조문단 단장 자격으로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국회 부의장), 윤덕민 주일 대사, 유흥수 한일친선협회 중앙회 회장(전 주일대사)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오후 3시 36분께 아베 전 총리 제단에 국화를 놓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kny0621@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