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15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파트너사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임직원 중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자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등 54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20년 이상 장기 협력 파트너사 126개사를 포상했다. 롯데건설은 오랜 기간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 의미와 협력관계 강화 뜻을 담아 포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파트너사에는 맞춤형 컨설팅 이용 상품권과 입찰 참여 선택권을 제공한다. 맞춤형 컨설팅 이용 상품권은 신용평가사와 연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사가 내실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입찰 참여 선택권을 받은 파트너사는 참여를 원하는 입찰 건이 있을 때 해당 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연 1회 얻는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올해는 임직원뿐 아니라 파트너사에도 포상을 실시한 만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에 힘쓰겠다"며 "과감한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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