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쿠치나, 1+1 아이템으로 불황 돌파
피자쿠치나, 1+1 아이템으로 불황 돌파
  • 이종범 기자
  • 승인 2022.08.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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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자쿠치나
사진 = 피자쿠치나

피자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니치(niche, 틈새) 마켓으로 불리는 피자쿠치나가 샵인샵 브랜드를 론칭, 복합 멀티매장 운영체계로 불황 돌파에 나섰다.

31일 피자쿠치나에 따르면 양호실떡볶이는 피자쿠치나 매장에 접목해도 되고, 타 브랜드를 운영하는 점주도 양호실떡볶이 샵인샵 론칭도 가능하다.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담백한 맛의 다양한 메뉴들이 장점이다.

기본이 되는 양호실떡볶이부터 로제투움바 떡볶이까지 대중적인 떡볶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양떡세트로 양호실떡볶이만의 히든카드에 가성비 피자 메뉴를 포함시켰다.

매장 창업 및 운영비용 부담이 없고, 현재 운영중인 매장에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피자쿠치나 관계자는 “1개 매장에서 2개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는 1+1 창업시스템”이라며 “각 분야 10년 이상의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가가 모여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때문에 업종전환이나 업종변경 창업 시에도 안정성 높은 브랜드”라고 말했다

이어 “홀과 배달, 포장이 모두 가능한 피자쿠치나에 배달전문 양호실떡볶이를 결합했다”며 “한 매장 두 아이템으로 매출 극대화를 꾀하자는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baramss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