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5L' 출시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5L' 출시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8.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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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선론칭…'슈퍼 얼리버드' 할인가 공개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5L’ [사진=락앤락]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5L’ [사진=락앤락]

락앤락은 기존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제품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5L’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처리할 때 발생하는 사용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제품은 악취, 벌레, 부패 등 음식물 쓰레기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조성한다. 음식물 쓰레기만을 따로 보관하는 냉장 방식으로 락앤락의 밀폐 기술을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더 큰 용량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1·2인 가구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기존 3리터(ℓ)에서 4인부터 6인 가구까지 사용할 수 있는 5ℓ 용량으로 확대했다. 3단계 파워 조절 스위치를 도입해 계절과 음식물 쓰레기 양에 따라 냉장 세기와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기존 돌출형 DC 어댑터 방식에서 5ℓ에 맞는 AC 타입 설계로 전원 타입을 변경했다.

신제품은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5L’,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5L 플러스’ 총 2종으로 출시됐다.

락앤락은 16일 오후 3시 와디즈를 통해 제품을 선론칭하며 ‘슈퍼 얼리버드’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정재원 락앤락 SA(소형가전) 개발 센터장은 “신제품은 락앤락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를 생각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쾌적한 주방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방용 소형가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