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확장과 플랫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는 8월14일까지 경력직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 분석 △프론트엔드 개발 △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웹·모바일 퍼블리셔 △정보보안 △애플리케이션(App) 서비스 기획 △헬스케어 사업 기획 등 총 17개 부문이다.

GC케어는 서류 접수부터 1·2차 면접에 이르는 전형 기간을 대폭 단축시킨다. 이를 통해 서류 접수 후 일주일 이내 최종 합격 여부를 빠르게 안내하며 지원자들의 시간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GC케어는 지난 3월 출시한 맞춤 헬스케어 플랫폼 ‘어떠케어’의 공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임직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올해 2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C케어는 현재 IT 분야 인력이 전체 조직의 25% 이상 차지하는 가운데 플랫폼 사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대거 확대한다는 목표다.

안효조 대표는 “GC케어는 새로운 세대의 수요·IT 신기술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성공 로드맵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며 “개인과 조직,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하고 커리어를 넓히고자 하는 차세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