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10월7일까지 접수
새만금개발청이 어린이들이 새만금에 관심을 갖고 미래도시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새만금에 가면 ⃞⃞⃞이 있고', '내가 그린(GREEN) 새만금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7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대상이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한 뒤 작품을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한 작품은 전문 심사단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국토부 장관상,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3명(새만금개발청장상, 상금 각 50만원) △우수상 6명(전라북도지사상, 상금 각 30만원) 등 우수작 469점을 선정해 11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는 행사와 전시회 등 새만금 홍보에 활용되며 새만금 방조제 쉼터에 전시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지원 새만금개발청 문화·관광TF팀장은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미래 도시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치고 새만금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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