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리조트투자콘퍼런스 참가해 1대1 밀착 상담 진행
새만금개발청이 22~23일 서울시 송파구 소피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7회 2022 한국호텔리조트투자콘퍼런스'에 참가해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계획과 투자환경을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콘퍼런스는 국내외 호텔·리조트 개발기획사와 건설사 및 운영사를 비롯해 관련 투자자, 금융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국내 관광 분야 최대 규모 투자유치 행사다.
새만금개발청은 행사 첫날인 22일 별도 상담실에서 사전 예약된 리조트 투자기업 6곳을 대상으로 새만금 사업설명과 함께 1대1 밀착 투자상담을 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국제공항은 2028년에 개항하고 5만t급 크루즈선이 접안할 신항만은 2025년에 준공하는 등 2030년까지 관광산업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출 것"이라며 "지금이 새만금에 투자할 적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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