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특허 기술 적용…림리스 가공 유지·관리 용이
욕실 전문 브랜드 이누스는 자체 특허 기술로 구현한 ‘초절수 양변기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누스 초절수 양변기는 1회 물 사용량 4리터(L) 이하 절수 1등급 제품으로 △투피스형(1종) △원피스형(3종) △직수 비데일체형(1종)으로 선보인다.
신제품은 이누스만의 특허 기술로 설계된 회오리 타입 세척법으로 적은 물로도 강력한 세척 성능을 제공한다. 물내림 버튼을 누르면 물살이 회오리처럼 회전해 도기 내부의 표면을 쓸면서 빠르게 물이 내려가는 방식이다.
신제품은 대소변이 구분된 물내림 레버를 적용해 불필요한 생활용수 사용을 최소화했다. 평소 오염되기 쉬우나 세척이 까다로운 림(양변기 커버를 내렸을 때 변기와 맞닿는 부분) 아랫면 사각지대를 없앤 림리스 가공을 적용해 도기 청소와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 양변기 하부에 수로가 노출되어 있지 않은 깔끔한 밀폐형 스타일로 물때가 잘 끼지 않아 위생적이다. 도기 재질로 내구성도 뛰어나다.
홍승렬 이누스 대표는 “올 초 절수등급 표시 의무화되기 전부터 절수기술 개발에 착수했고 자사만의 특허 기술을 적용한 초절수형 양변기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욕실 전문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이 친환경적으로 욕실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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