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초등생 대상 '치아탄탄 구강건강교실' 실시
부안군, 초등생 대상 '치아탄탄 구강건강교실' 실시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2.05.22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초등학생 1840명을 대상으로 구강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한 '치아탄탄 구강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11월까지 이어진다. 

'치아탄탄 구강건강 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사전에 예방처치 진료 동의서를 학부모들에게 발송하고, 진료 동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불소겔도포 등 예방진료를 실시한 후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돕는 홍 보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개소 초등학교에 학교구강보건실을 설치해 예방서비스 위주의 일 대일 구강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 구강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 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강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체계적인 예 방 처치, 다양한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 심 유도 및 구강병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