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와 지난 시즌 KBO리그 통합 우승팀 케이티위즈(ktwiz)가 지구 환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손잡는다.

타이어뱅크는 케이티위즈가 주관하는 지구의날 52주년 기념 ‘사랑해요 지구’ 행사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의 뜻을 담은 양사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야구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타이어뱅크와 케이티위즈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NC 다이노스와 주말 홈 3연전 기간 동안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 에코팩 2000개를 선착순 배부한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이번 kt wiz와 협력을 통한 ‘사랑해요 지구’ 행사 참여는 기업의 실천 필수요소로 자리잡은 환경보호에 대한 양사의 경영이념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더 많은 분들이 환경보호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양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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