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치킨을 운영하는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는 이달 30일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 ‘BBQ앱’에서 주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달 간 매일 치킨을 무료 증정하는 ‘황올연금’ 이벤트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BBQ의 황올연금 이벤트는 자사 앱에서 전 메뉴 주문 시 자동 참여된다. BBQ는 총 10명의 소비자를 추첨해 한 달간 매일 ‘황금올리브 치킨’을 먹을 수 있는 자사앱 쿠폰을 증정한다. 기간 내 치킨을 많이 주문 할 수록 당첨확률은 높아진다. 발급된 쿠폰의 유효기간은 하루 동안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2일 월요일 이후 자사앱 이벤트 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BBQ치킨의 황올연금 이벤트는 지난 2월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과 연관이 깊다. 당시 쇼트트랙 남자 1500미터(m) 결선에서 금메달을 딴 황대헌 선수가 “무엇을 하고 싶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황금올리브 닭다리를 먹고 싶다”고 말하고, 윤홍근 선수단장이 “황대헌 선수에게 평생 치킨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큰 화제가 됐다.
BBQ 관계자는 “그간 BBQ를 사랑해준 소비자들을 위해 봄 날씨처럼 상큼한 기분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BBQ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달 22일까지 팔로우와 황올연금을 받게 된다면 함께 먹고 싶은 친구나 연인을 태그하여 댓글을 남기면 신메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봄맞이 신메뉴로 ‘로제치킨’, ‘크런치버터치킨’, ‘황금올리브콤보’ 등이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무작위로 한 가지 메뉴와 건강한 탄산음료 레몬보이 2캔이 포함된 기프티콘(e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