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뮤지컬 진로적성 교육 지원프로그램 운영
부평구, 뮤지컬 진로적성 교육 지원프로그램 운영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2.04.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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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꿈꾸다’ 참여 인천지역 청소년 22일까지 모집
(사진=부평구)
(사진=부평구)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2일까지 뮤지컬 진로적성 교육 지원프로그램 ‘무대를 꿈꾸다’에 참여할 인천지역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5월부터 진행 예정인 ‘무대를 꿈꾸다’는 뮤지컬 관련 직군과의 소통 및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 청소년수련관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진로프로그램인 ‘뮤지컬의 모든 것’과 협업해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인천지역 내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으로, 프로그램은 ‘무대 둘러보기’ 통합과정, ‘무대 밟아보기’ 심화과정, 전문가와 하는 ‘무대에서 끼 방출하기: On The Stage’ 제작과정 등 총 3단계로 구성했다.

‘무대 둘러보기’ 통합과정은 공연연출가, 뮤지컬배우, 무대미술전문가가 수업을 진행하며, 뮤지컬 관련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무대 밟아보기’ 심화과정은 뮤지컬 관련 직업체험으로 배우, 또는 공연기획, 무대연출 등 분야별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대에서 끼 방출하기: On The Stage’ 제작과정은 참여자 중 30명 규모로 별도 선발해 전문가와 함께 공연·무대를 제작하고, 완성된 작품은 11월 중에 부평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