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를 꿈꾸다’ 참여 인천지역 청소년 22일까지 모집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2일까지 뮤지컬 진로적성 교육 지원프로그램 ‘무대를 꿈꾸다’에 참여할 인천지역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5월부터 진행 예정인 ‘무대를 꿈꾸다’는 뮤지컬 관련 직군과의 소통 및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 청소년수련관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진로프로그램인 ‘뮤지컬의 모든 것’과 협업해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인천지역 내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으로, 프로그램은 ‘무대 둘러보기’ 통합과정, ‘무대 밟아보기’ 심화과정, 전문가와 하는 ‘무대에서 끼 방출하기: On The Stage’ 제작과정 등 총 3단계로 구성했다.
‘무대 둘러보기’ 통합과정은 공연연출가, 뮤지컬배우, 무대미술전문가가 수업을 진행하며, 뮤지컬 관련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무대 밟아보기’ 심화과정은 뮤지컬 관련 직업체험으로 배우, 또는 공연기획, 무대연출 등 분야별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대에서 끼 방출하기: On The Stage’ 제작과정은 참여자 중 30명 규모로 별도 선발해 전문가와 함께 공연·무대를 제작하고, 완성된 작품은 11월 중에 부평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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