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3일 정계선·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청문회는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열릴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이 인사청문회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인청특위 위원장도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에서 민주당 박지원 의원으로 교체됐다.

24일에는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한창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민주당 등 야당은 24일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곧바로 채택하고 26일 또는 27일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신아일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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