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동참
야놀자,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동참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3.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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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사옥 한 시간 소등…전력 250kW 절감
'어스아워'에 참여한 서울시 강남구 야놀자 사옥. (사진=야놀자)

야놀자가 지난 26일 오후 8시30분부터 한 시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행사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와 기업들이 한 시간 소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야놀자는 서울시 강남구 사옥 모든 층을 소등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전력 250kW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117g을 감축했다.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 부문 대표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전사 차원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