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솔루션 '트로이컷', 온라인수업·재택근무 보안 제공
인력 및 비용 부담을 겪는 중소기업도 세종텔레콤의 비대면 솔루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세종텔레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3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는 이 사업은 영상회의, 협업 툴 등 비대면 분야의 국산 솔루션을 40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의 70%를 정부가 지원하는 바우처 형태로 제공돼 중소기업 및 벤처, 스타트업에서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보안 분야에 선정된 세종텔레콤의 트로이컷(TrojanCut)은 재택근무가 만연해지는 비대면 사회 흐름에 보안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랜섬웨어 보안 솔루션이다.
별도의 구축비용 없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해 비용 절감과 편의성을 갖춘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트로이컷은 PC의 동작원리인 사용자의 키보드나 마우스의 입력 없이 동작하는 악성 행위를 알고리즘을 통해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시그니처 패치 없이 동작하는 엔드 포인트 보안 솔루션으로 원격수업과 재택근무 등 언택트 시스템 내 랜섬웨어 방어가 탁월하여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4월14일 오후 4시까지 '케이(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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