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소방서는 지난 25일 이창학 철원소방서장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소인 철원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고 27일 전했다.
이 철원소방서장은 “선거 당일에는 소방차 1대와 소방관 3명을 개표소에 배치해 개표 작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소방서는 최근 철원군내에 설치된 투·개표소 45개소(사전 투표소9, 투표소35, 개표소1)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이중 불량 2개소에 대한 조치명령 처분을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