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3000m계주 값진 ‘은메달’(종합)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3000m계주 값진 ‘은메달’(종합)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2.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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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서 ‘페널티’ 실격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은 미니 시상식 후 네덜란드(금메달), 중국(동메달)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아일보 DB)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개최된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결승에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최민정(성남시청),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 서휘민(고려대))이 네덜란드(4분3초40)에 이어 4분3초63의 기록으로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앞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따내며 3개 대회 연속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치러진 남자 쇼트트랙 500m 경기에서는 황대헌이 출전했으나 준결승에서 ‘페널티’ 실격으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해당 경기에서는 헝가리의 ‘류사오앙’이 헝가리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