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이 설 연휴 기간 동안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새해 덕담이 담긴 포춘쿠키와 함께 임인년 맞이 특별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설 연휴 기간 중 29일, 30일, 2월2일 3일간 ‘설날N박물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매해 설 연휴 포춘쿠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온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올해도 일일 600명에게 새해 덕담이 담긴 포춘쿠키를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SNS에 인증샷 공유 시 호랑이 저금통, 호랑이 스트레스볼 인형, 호랑이 양말 등 임인년 맞이 소정의 선물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설날N박물관’은 오는 29일, 30일, 2월2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박물관 휴관일인 31일, 2월1일은 진행되지 않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예약 관람제’를 운영하고 있다. 관람을 위한 온라인 예약은 넥슨컴퓨터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국내와 아시아 첫 컴퓨터 박물관이다. 지난 2013년 7월 제주시 노형동에 개관해 누적관람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평가인증제를 통해 도내 우수 사립 박물관으로 지정됐다.
박물관은 ‘애플 I’, ‘엥겔바트 마우스’, ‘퐁’ 등 기술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온 7000여점의 컴퓨터·게임 관련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400여 점의 주요 하드웨어와 2000여 점의 소프트웨어·도서·영상 자료 등을 전시장에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NCM어린이자문단’, ‘어린이융합워크숍 HAT’ 등 제주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고유의 교육 프로그램과 ‘꿈이 IT니?’ 등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IT진로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