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군인공제회, 군인·군무원 복지 프로그램 개발 추진
야놀자-군인공제회, 군인·군무원 복지 프로그램 개발 추진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11.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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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내 전용 예약 채널 구축…4% 항시 할인 적용
김종윤 야놀자 대표(오른쪽)와 김유근 군인공제회 이사장이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 군인공제회관에서 군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야놀자)
김종윤 야놀자 대표(오른쪽)와 김유근 군인공제회 이사장이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 군인공제회관에서 군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야놀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지난 10일 군인공제회와 군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야놀자와 군인공제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인·군무원 여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전용 우대 혜택 제공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야놀자는 앱 내 군인공제회 전용 예약 채널을 구축한다. 야놀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화이트레이블 기술을 적용해 추가 인증 없이 군인공제회 회원 누구나 전용 채널을 통해 숙소와 레저 등 여가 상품을 4% 항시 할인받을 수 있다.

김종윤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인 및 군무원들이 마음 편히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만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