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99㎡ 1404세대 규모…내달 3~4일 1순위 청약
화성산업이 대구시 서구에 공급하는 '서대구역 센텀 화성 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1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140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933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 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4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5일 2순위 청약 △11일 당첨자 발표 △23~27일 정당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4년 8월이다.
화성산업에 따르면, 단지 입주민들은 서대구 나들목과 신천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말에는 인근에 서대구 고속철도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 여건은 단지 바로 옆에 이현초등학교가 있으며, 생활편의 시설로는 서구 어린이도서관과 서부도서관, 서구청, 서구보건소, 서구문화회관 등이 도보권에 있다. 주변 녹지 시설로는 약 10만㎡ 규모 이현공원이 있다.
단지 내에는 숲속산책로와 쉼터, 바닥분수, 커뮤니티 마당, 보행자도로, 정원, 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세대 내에는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과 클린에어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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