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인공지능 챗봇 민원 서비스 도입
대전도시철도, 인공지능 챗봇 민원 서비스 도입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6.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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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채팅으로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이용 가능
대전도시철도공사는 365일 24시간 온라인 민원창구인‘카카오톡 챗봇’서비스를 도입했다. (자료=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는 365일 24시간 온라인 민원창구인‘카카오톡 챗봇’서비스를 도입했다. (자료=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는 365일 24시간 온라인 민원창구인‘카카오톡 챗봇’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 이용 고객이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다양한 질문을 하면 24시간 언제든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디지털 사용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도시철도 관련 궁금증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챗봇(Chat-Bot)이란 ‘대화하다’(Chat)와 ‘로봇’(Bot) 의 합성어로 실시간 온라인 채팅을 통해 질문하면 자동으로 답변해주는 인공지능 상담 시스템이다.

챗봇은 카카오톡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를 친구 추가하거나 PC에서 공사 홈페이지를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언제든 채팅창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거나 메뉴를 누르면 된다.

챗봇 서비스는 열차시간표, 역간 소요시간 등 평소 고객문의가 많은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공사 자제 제작을 통해 편의성과 더불어 예산절감 효과까지 가져왔다.

공사 조광래 고객마케팅팀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AI 기술을 활용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