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4일 ‘2021년 양평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마무리하고 23명의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분야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4일부터 6월24일까지 매주 2회 진행했으며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진입과정 4회, 기본과정 5회, 심화과정 6회 등 총 15회에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설립과 운영 △비즈니스 모델 수립 △경영 실무에 대한 아이디어 구체화 △사회적가치 체계관리 등으로 실질적인 창업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료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일대일 컨설팅을 계획해 실제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이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현재 사회적기업 9개, 협동조합 83개, 사회적협동조합 11개, 마을기업 20개 등 총 12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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