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번영회는 최근 홍천 민(民·)군(軍)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해 9여단을 방문,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과 신은섭 사무국장, 박문영 남면번영회장이 함께해 지역 현안사항과 군장병 복지증진을 위한 의견을 교류했다.
남면지역은 군장병들이 상권에 끼치는 영향이 지대함은 물론 지역발전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군장병과 지역이 상생발전 협력사항을 강화하기고 했다.
이규설 회장은 “홍천은 군부대와 활발한 교류 및 상호 협력이 잘 이뤄지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로 현재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슬기롭게 이 시간을 잘 극복하여 군부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더욱 심혈을 기울여 협력하자”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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