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일까지 뇌졸중·당뇨 등 5가지 질병 측정 시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용자의 건강정보 확인을 돕는 '건강예측서비스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건강예측서비스는 건보공단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통계모형 등을 활용해 △뇌졸중 △심장질환 △골다공증성 골절 △당뇨병 △심뇌혈관 등 5가지 개인별 질병발생 예측과 건강나이 측정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21일간 건강예측서비스 5개 중 1개 이상 이용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건보공단은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한다. 단, 경품은 이벤트에 사전 응모한 이용자에게만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건보공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더(The)건강보험'을 통해 가능하다.
신순애 건보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뢰성 있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개인별 건강예측서비스의 인지도와 이용률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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