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팀·공익활동단체 등 대상… 사무공간·교육장·회의실 제공
서울 은평구는 녹번동에 위치한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팀과 공익활동단체를 오는 3월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법인설립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거나 창업준비팀과 공익활동단체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하여 입주기업(조직)을 선정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구청 홈페이지 및 사회적경제허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합리적인 임대료와 관리비를 부담하며 1년마다 심사해 최대 3년 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사무공간 외에 교육장·회의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교육 및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연면적 1100㎡(333평)으로 90석의 오피스 공간 외 공유 공간(교육장, 회의실, 공용홀, 공유부엌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상호 신뢰와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지역순환경제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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