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지난 29일 제40회 삼성생명 미술대회 시상식을 온택트(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생명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회화 부문 본선 참가자와 캐릭터·웹툰 부문 참가자 등 300여 명이 동시에 접속했다.

이번 삼성생명 미술대회는 '꿈을 그리는 그림 맛집, 미술랭'이라는 콘셉트로 열렸으며, 올해 40주년을 맞아 일반 회화 부문뿐만 아니라 '캐릭터·웹툰 부문'이 신설됐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예선부터 온택트 방식을 도입해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구정환 학생이 받았다. 중등부 대상에는 정은채 학생이 선정됐다. 초등부 고학년과 저학년 대상은 강지민 학생과 김현준 학생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부문별 작품상 12명을 비롯해 특선 84명, 입선 900명 등 학생 1000명이 상을 받았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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