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티니패스 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20일까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동영상·사진 업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티니패스 카드는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선불카드로, 롯데카드가 지난 3월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청소년 용돈카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티니패스 카드와 관련한 15초 이상 영상제작물이나 사진 2장 이상을 네 가지 필수 해시태크와 함께 본인 SNS계정에 올리면 된다. 업로드한 동영상 또는 사진을 캡처해 티니패스 공식 이메일로 전송하면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참여 가능한 SNS계정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네이버블로그 등이며, 네 가지 필수해시태그는 '#롯데티니패스카드'와 '#용돈카드', '#청소년카드', '#티니패스뽐내기'다.

경품은 △2020 LG그램 노트북 15인치(1명) △애플 아이패드 8세대(2명) △에어팟 프로(4명) △기프티샷 GS 바나나우유(50명)이다.

김병준 롯데카드 페이먼트사업팀장은 "티니패스 카드는 10대의 교통요금 충전의 불편함과 부모의 용돈 지급의 번거로움을 모두 해소해주는 상품"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이 티니패스 카드로 용돈을 사용하며 이른 나이에 경제 관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롯데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최지혜 기자

최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