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선착순 1만명 대상 모바일 상품권 2만원 증정 이벤트
롯데백화점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창립 41주년 등과 맞물려 유튜브 채널 ‘네고왕’과 제휴해 특급 쿠폰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를 통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깨워 침체된 내수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복안이다.
롯데백화점은 우선 8일까지 매일 10시 선착순 1만명에게 10만원 구매 시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받을 수 있는 사은 행사 참여 쿠폰을 증정한다. 이 쿠폰은 일반 사은 행사보다 무려 4배가 높은 약 20% 수준의 혜택이다.
롯데백화점은 네고왕 콘텐츠 주요 시청연령대가 젊은 세대들일 뿐만 아니라 코세페 행사로 저렴한 상품들을 풍성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사은 행사 기준을 10만원 이상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또 전국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롯데백화점 앱(APP) 내 2장의 무료 주차 쿠폰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은 코리아세일 페스타를 위해 단독 기획 아이템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19로 실외 활동이 축소되고 재택근무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길고 무거운 롱패딩 대신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경량 다운과 코트를 준비했다.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코리아세일 페스타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네고왕 쿠폰과 다양한 단독 기획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11월에는 본격적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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