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지난 16일 강경분 의정부1동 적십자봉사회장이 쌀과 부식을 내용으로 하는 희망풍차 물품 68상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1동 적십자봉사회는 재난. 재해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봉사단체로 평소에도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결연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경분 회장은 “이번 코로나19 확산과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정수 동장은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계시는 적십자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적십자봉사회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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