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1900여세대 '2023년 이후 입주'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1900여세대 '2023년 이후 입주'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7.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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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가·지역전략산업 종사자·중기근로자에 공급
창업지원주택 선정단지. (자료=국토부)
창업지원주택 선정단지. (자료=국토부)

정부가 공급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1918세대의 최초 모집 및 입주가 2023년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지원주택은 주거와 창업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 등에게 주거·업무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공공주택이다.

국토부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지자체 공모를 통해 전국 13곳, 총 1918세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업지원주택은 주거와 창업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 등에게 주거공간과 업무공간 등을 함께 제공하는 지원주택이다. 

창업지원주택으로 선정된 5곳(679호)은 지식산업센터와 연접하고 인근에 패션고도화단지와 컴팩트 시티 등이 들어설 예정인 중랑신내(114호)와 광양 국가산단 및 다수의 벤처기업 등이 주변에 위치한 광양상황도이(150호), 신촌역(경의중앙선)에서 50m 거리에 위치한 신촌주민센터(125호)와 1호선 세마역과 3분 거리에 있는 오산세교(150호)다.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은 지역별로 특화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해당 산업 종사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지원주택이다. 

서울아레나(공연장) 등 음악 산업과 연계할 예정인 도봉창동(99호)과 주거와 함께 영상·음악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제공되는 광주사직(40호) 그리고 노후된 공업·산단 지역의 재생사업의 일환인 부산사상(200호)과 인천동구(200호), 대전산단1(200호) 7곳(1139호)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지구 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계획이다.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선정단지. (자료=국토부)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선정단지. (자료=국토부)

중소기업 근로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중기근로자 전용주택으로는 대전산단2(100호)가 선정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시행계획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년 초쯤 사업 승인 후 착공에 들어가면 보통 3년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며"최초 입주라던지 모집의 경우 빠른 지구의 경우 2023년에서 2024년 정도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자체 및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2020년 2차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지은 기자

ezi@shinailbo.co.kr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