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중소상공 기업 선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구축
경기 양평군은 중소상공 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20개의 기업을 선발,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온라인 스토어 창업을 위한 지원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에서 쇼핑몰(스마트스토어) 창업을 희망하는 온라인 창업가나 이미 창업한 사업자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5일까지며, 청년(18세~39세)을 우선 선정한다.
군과 (재)경기테크노파크가 협약한 주요 내용은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온라인 마케팅교육, 경기행복샵 입점ㆍ우수제품 홍보 등 3개분야다.
마지막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하고, 경기행복샵 매출 연동 수수료(2%)를 할인해 경기행복샵에 입점과 동시에 우수제품을 홍보한다.
업체 선정은 운영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의 전문가 심의위원회에 의한 서류평가로 실시하며 선정 20개사에게는 기업 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6월 중순과 8~9월중 실시 예정인 쇼핑몰창업 온라인 마케팅교육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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