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에 흡연자가 추가된 데 따른 것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자들의 안전한 내방을 위해 방문객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코로나19 발생지역 방문 내역 확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자를 대상으로 꾸준한 비대면 전화 상담을 통해 금연을 독려하고, 금연지원 물품은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김미영 태백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지금이 바로 금연의 적기이며 금연클리닉의 1:1 금연상담, 금연교육, 약물요법, 금연보조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에도 성공하시고 코로나19로 부터 건강도 지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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