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3일 서울 경마공원 진행…최대 30% 저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이하 마사회)는 2020년 경자년 설을 맞아 서울 경마공원 바로마켓에서 ‘설날음식·제수용품 할인행사’를 한다.
21일 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할인행사는 설 대목 때 커진 소비자의 물가부담을 줄이고자 기획된 것으로, 23일까지 설날음식과 제수용품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마사회는 또 ‘설 명절선물 특별 전시관’을 운영하고, 농산물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세트 등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는 기획전도 함께 마련한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오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음식 준비에 부담을 한껏 덜고 우리 농수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마켓은 서울 경마공원에서 매주 수·목요일에 열리는 직거래 장터로서,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운영 주관을 맡고 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바로마켓은 농수산품 직거래를 통한 품질과 가격 보장으로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으며, 지난해에는 연간 방문객 수 14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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