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진행…숏다운 경량패딩 등 가격할인, 사은품 증정 등
롯데백화점이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숏다운 페스티벌’을 전개한다.
18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직장에서 정장 차림의 과거와는 달리 티셔츠나 면바지에 캐주얼화를 매칭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이 대중화됐다.
이에 모직이나 캐시미어로 제작된 코트 대신 2017년 가성비를 앞세운 ‘롱패딩 열풍’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는 활동성이 높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숏다운’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숏다운’은 전체적인 길이감과 가성비를 강조했던 전년과 달리 다양한 컬러와 기능성을 강화한 충전재, 탈부착이 가능한 안감으로 무게를 줄인 경량 패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올 겨울은 더 짧게’라는 행사명으로 숏다운 페스티벌을 전개하며, 단독 상품과 함께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또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은 노스페이스와 네파, 아이더 등 숏다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12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자들에게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박준홍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팀장은 “많은 고객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트랜드에 맞는 최신 숏다운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을 갖춘 숏패딩으로 올 겨울 야외에서도 가볍고 경쾌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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