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자 6명 경선…인기 가수 축하공연도

전북 익산시 '제4회 마한전국가요제'가 지난 24일 오후 6시 모현도서관 옆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박철웅 부시장, 이춘석 국회의원, 조배숙 국회의원, 조규대 시의장을 비롯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 했으며, MC 오진성과 미소의 재치있는 사회로 관객들 시선을 끌었다.
1부 제4회 마한가요제 본선 진출자 6명의 경선에서 대상 김미진, 금상 신윤철, 은상 김웅진, 동상 김영미, 우수상 김선미, 우수상 김형환씨 등이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2부에서는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남진, 장윤정, 박진도, 미소, 철희, 민지, 김유미, 표시나, 다희, 최복희, 기후, 라니, 이영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다향한 장르에 노래로 고즈넉한 가을저녁 관객과 하나가되는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종갑 사단법인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익산지회장은 "마한가요제는 명품도시 익산에 걸맞은 좋은가요제 하나쯤은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에 대회를 시작했다"며 "연예인협회는 전문 대중연예인들로 구성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