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각심 고취 캠페인도 참여…관광객·도민 '호응'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세계물의날을 기념해 바다살리기 운동본부 안산시지부와 협의를 통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사회봉사자 5명을 투입, 대부도 해안가 일대 환경정화 활동 및 물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캠페인에 참여해 관광객,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바다살리기 운동본부 안산시지부장은 "사회봉사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이를 다시 생각해보는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안산준법지원센터에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종종 도움을 받고 싶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법무부는 지난 2013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지원하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시행하고 있고, 언제라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안산준법지원센터 방문, 전화 등으로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상록 소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지원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안산준법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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