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시장 박종기)는 오는 26일 서울시와 1사 1촌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서울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태백의 석탄 산업에서 관광산업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체험케 하는 청소년 교류를 통한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지난 2월 서울시와 태백시간의 청소년 교류를 통한 한강문화 탐방을 협의를 시작으로 추진된 문화탐방은 지난 2월 27일 태백시 청소년 90명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를 방문했으며, 이번 문화탐방은 답방 성격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강발원지로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며 태백의 이미지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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