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시가 추진하는 LNG 생산기지와 종합발전단지, 방재산업단지 조성 등의 전략산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항만시설이 필요하다며, 호산항은 이미 개발이 어느 정도 이뤄진 항만들과는 달리 국가차원의 개발 계획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개발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동해안 에너지 거점도시로 부상하는 삼척시에 국가주요항을 지정함으로써 국가차원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을 확보하고 환동해권 시대에 전략실현 전초기지로서 호산항이 갖는 복합적인 잠재력과 역할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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