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찾아가는 친절서비스’
구미시 ‘찾아가는 친절서비스’
  • 구미/장일국기자
  • 승인 2008.10.28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수종사자 대상 친절 교육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3부터 25일까지 (주)일선교통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선산시외버스터미널 교육장에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운수종사자 에게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행정과장(김정대)과 고객만족행정담당(남상순)이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규정과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불만 사례를 소개하고 친절로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 하고 시정 2년의 성과와 시내버스 무료 환승과 같은 각종 시책을 홍보하였다.

교육강사로 나선 교통행정과장(김정대)은 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운수종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한 만큼 운수종사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친절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시에서도 시내버스 무료 환승과 같은 시책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 혜택을 볼 수 있는 적극적인 교통시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날 참석한 운수종사자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불만 사례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40만 시민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편안한 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찾아가는 친절서비스 교육은 10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6회 추진하며, 12월 중에는 외래 친절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시민들에 대한 운수종사자들의 친절 마인드를 향상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