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내달 16일…50세이상 30여명 대상
강원 평창군은 6일부터 관내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절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16일까지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관절염 환자등 50세 이상 30여명을 대상으로 관절통증감소와 관절변형을 방지하는 운동을 통해 본인 스스로 자기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운동교실은 국학기공연합회 기체조 강사와 진행요원 등 모두 5명이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의료비와 요양비 부담감소와 함께 관절기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실은 유명강사가 직접 진행해 관절염환자의 고통감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반인들도 예방차원에서 같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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