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시설·안양천 물놀이장 현장점검
이날 위원회는 구로구 시설관리공단 지하에 위치한 레슬링장을 방문해 레슬링 전용매트 상태와 부대시설 등을 둘러보고 교체가 필요한 노후된 시설을 확인했다.
이어 내달 1일 개장을 앞둔 안양천 물놀이장을 찾아 안전근무요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설물 보호 및 관리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레슬링은 대중의 관심이 적은 비인기 종목으로 열악한 훈련 환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구로구 레슬링단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비인기·취약종목의 육성과 활성화를 통한 생활체육의 균형발전 및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안양천 물놀이장의 시설 현장을 점검하면서 “개장 전까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물 점검은 물론 비상상황 발생 시 응급사항 대처요령도 철저히 숙지해 매년 우리구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안양천 물놀이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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